기능성 쿠션·안마의자 등 인기한국메사 '엑스젤' 매출 50%↑ < '싯코노미' : sitting+economy >윤희은 기자입력 2021.08.05 17:11 | 수정 2021.08.06 01:54 지면 A16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좌식 가구를 아우르는 이른바 ‘싯코노미(sitting+economy)’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. 프리미엄 쿠션, 리클라이너 소파, 안마의자 등이 주요 품목이다. 5일 업계에 따르면 생활용품기업 한국메사가 수입하는 기능성 쿠션 엑스젤(사진)은 올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배 50% 늘어난 매출을 올렸다. 직전 분기보다는 30% 증가했다. 엑스젤은 액체와 같은 유동성을 지닌 특수 젤을 넣어 만든 쿠션이다. 주로 의자나 자동차 시트에 올려 쓴다. 일본에서 ‘국민 쿠션’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얻었으며 2019년부터 국내에 수입됐다.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매출이 급증했다.